서울 종로구 인사동 화랑가에 위치한 고미술점.







같은 업종에서 경쟁해야 하는 시장 경제문화가 일상적인 요즘

개성있는 글자체와 눈에 띄는 간판을 요구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고미술 사인물제작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적 느낌의 문양과

심플함  그리고 손글씨(캘리그라피)의 독창성이 응축되어 있는

독특한 디자인 간판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잘 보이는 백색의 입체문자와 좌우 측면의 장식이 돋보이는

한국적 공예품을 연상시키는 작품입니다.

자칫 어둡고 칙칙하게 보일 수 있는 벽돌 벽면에 개성있는

간판이 더욱 시선을 자극하는 포인트 역할을 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원래 건물입구나 기둥벽면에 부착하는 소형간판입니다.

일반적으로 평범한 보드사인을 탈피 LED를 장착해

어두운 밤에는 입체문자에서 빛이 발광하여 시선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사각형 박스형 입체에 문양을 더 해 조형성을 더욱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