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있어요-  명동에 위치한 오래된 명소  미용실의 옛 느낌의 채널사인
 
아우성치는 간판이 설치는 도심거리에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나는  간판입니다
복잡한 건물과 덕지덕지 부착된 간판이 시선을 어지럽게 만드는데,
넓은 공간에 부착된 이런 심플한 간판이 시선을 사로 잡네요
명동에 있는 미용실이지만 화려한 느낌의 사인을 이곳 사장님께서는 거부 하시네요
옛 명동 멋쟁이들이 다니시던 전통이 살아있어서 라고 합니다
옛날 멋쟁이가 할머니가 되어서도 지금도 다니신다고 합니다
 이곳 사장님 역시멋쟁이 할머니 이시며 감각이 넘치시는 헤어디자이너 이십니다
그래서  기교없이 참신한 느낌이 들고 오래오래 기억되는  간판을 만들었습니다